(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음악에 대한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데이즈드' 코리아는 버버리 하우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다니엘과 함께한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다니엘은 평소에 보여줬던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색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모키 메이크업에 무표정,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버버리 하우스의 컬렉션또한 멋지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니엘은 '데이즈드'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어릴 때 언니랑 엄마와 할머니 옷장을 열어 어른 옷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놀이를 했다. 그때 가장 좋아했던 옷이 할머니의 버버리 코트였다"며 버버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영화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판의 주인공 에리얼 역할을 맡은 다니엘은 "부모님께서 어려서부터 음악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셨다"며 "여전히 배울 게 많다고 느껴서 여러 무대도 찾아보고 선배님들의 노래도 들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끊임없이 탐구 중이다"고 말했다.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들을 영양소에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민지 언니는 어딘가 단단하고 늘 우리에게 필요한 기운을 줘서 단백질이나 마그네슘, 하니 언니는 동글동글 귀여우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식이섬유나 오메가3, 해린이는 부정적인 영양소를 차단하고 방지하는 비타민A, 혜인이는 특유의 상큼함 때문에 비타민C"라고 설명했다.
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코리아 6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