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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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초4 딸 둔 엄마, 워킹맘이라 꿈 포기한 적 없다" [종합]

기사입력 2023.05.14 22:16 / 기사수정 2023.05.14 22: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아이키가 워킹맘으로 당당한 행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이키는 지난 13일 진행된 채널A 'OPEN 인터뷰'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댄스 크루 훅(HOOK)의 수장 아이키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의 많은 사랑받고 있다. 특히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돈 터치 미(Dont' Touch Me)' 안무가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아이키는 '스우파'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팬덤이 커지고 수입적으로 10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댄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일을 더 할 수 있고 댄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아이키는 현재 11살의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을 밝히기도. 유명 안무가이자 엄마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면서 꿈을 포기하고 싶은 적이 있는지 묻자 아이키는 "한 번도 그런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오히려 스스로 이기적으로 생각하려 애썼다고. "내가 우선 행복해야 한다"라며 "고맙게도 딸이 '엄마가 너무 멋있다' 자랑도 많이 해서 다행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실제 아이키는 개인 채널을 통해 딸과의 다양한 일상이나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공유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개구진 매력으로 딸과 함께 장난치기도 하고,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댄서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키의 소신 발언에 팬들 역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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