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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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처제♥"…구준엽, '♥서희원' 동생 서희제에 애정→지원 사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13 18: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각종 중국 연예 매체들은 구준엽이 대만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소저불희제'라는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은 서희원의 친동생 서희제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특히 방송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구준엽과 MC 서희제의 모습이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며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구준엽이 '처제' 서희제를 위해 방송까지 나선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한 가족이다", "서희원이 행복하겠다", "따뜻한 가족방송"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서희원은 구준엽의 출연에 서희제에게 각별히 부탁의 말을 전했다고 해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구준엽은 '한국관광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던 서희제의 사진에 "이쁘다 우리 처제♥"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서희제 또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thank you hyoun bu(고마워 형부)"라고 답했다.

서희제는 "오늘 이 옷을 입고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다녀왔다"며 자신의 사진과 행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진짜 한국 여행에 가보시길 추천한다. 음식도 맛있고 놀 곳도 많다. 오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 같이 한국에 갑시다♥"라며 한국을 홍보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희원은 구준엽과 20년 전 연애를 했으나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다. 이후 그와 이혼 후 다시 구준엽과 재회해 중화권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구준엽은 '국민 사위'라고 불리며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서희제는 "서희원은 최근 연예계 복귀에는 관심이 없으며 대만에서 활동 중인 남편 구준엽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아들 부부의 변함없는 애정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서희원, 서희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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