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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0년 전 '무한도전' 인연 비행장 직원과 재회 깜짝 (지구마불)

기사입력 2023.05.06 14: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 노홍철이 하와이에서 특별한 인연과 10년 만에 재회한 현장이 공개된다. ‘무동력 글라이더’를 타기 위해 빠니보틀과 비행장에 도착한 노홍철은 자신을 단 번에 알아보는 직원의 반응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인간 황금열쇠’ 노홍철과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5라운드 하와이 여행기를 담는다.

노홍철이 ‘인간 황금열쇠’로 빠니보틀과 함께 하와이 마지막 여행을 함께한다. 빠니보틀과 노홍철은 하와이의 ‘A to Z’를 즐기기 위해 깊은 바다에 이어 높고 푸른 하늘 위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엔진 없이 오직 바람으로 비행하는 ‘무동력 글라이더’를 체험할 수 있는 비행장이다.

노홍철은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여행의 또다른 묘미를 맛보게 된다. 차에서 내린 노홍철을 반기는 비행장 직원은 그를 유심히 보며 “당신은 2013년에 온 적 있죠?”라고 묻는다.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현장을 찾았던 노홍철을 한 번에 알아봤다.

노홍철은 “저를 알아보시는 거예요”라며 신기해했고, 주우재도 “아니, 어떻게 기억해?!”라며 깜짝 놀란다.  10년 만에 재회한 직원은 노홍철에게 그와 첫 만남 이후 벌어진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무동력 글라이더’에 탑승한 빠니보틀과 노홍철의 모습도 공개된다.  좁은 공간에 바짝 붙어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겁 먹은 아들과 신난 아빠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낸다. ‘무동력 글라이더’ 안에서 내려다 본 하와이의 모습은 어떨지, 빠니보틀과 노홍철은 무사히 착륙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곽빠원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공개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사진= EN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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