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해외 진출한 치어리더 이다혜가 대만 코카콜라 광고에 출연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4일 이다혜는 "제가 이번에 대만에서 코카콜라 광고를 찍게 됐습니다. 앞으로 많이 마셔야지.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만 코카콜라 광고에 메인 모델로 출연한 이다혜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색 크롭 상의와 하얀색 반바지를 입은 그는 특유의 과즙미 넘치는 표정으로 청량감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클라스 무엇",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다혜", "너무 잘 어울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1999년생인 이다혜는 2019년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와 춤 실력으로 인기를 끈 그는 지난 3월 국내 치어리더 중 1호로 해외 진출했다.
그는 이번 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 명문 팀인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쿠텐 몽키스는 이다혜를 영입하고자 구단 프런트 단장을 직접 한국에 보내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다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