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3일 10기 정숙은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네요"라며 연인과의 결별을 알렸다.
10기 정숙은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런데 서로 넘 힘드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친구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진심.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 건데 이젠 놓아주려고 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시간이 약이겠죠. 미운 정이 들어서. 더 바쁘게 살려고~ 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어요. 죄송해요. 좋은 소식 못 전해드려서"라며 힘든 심을 털어놓았다.
10기 영숙은 "언니 마음 잘 추스기"라며 위로했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정숙은 곱창집을 운영하며 자산 50억,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0기 정숙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서 남자친구가 골프 프로"라며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했다. 곱창 가게에 찾아왔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10기 정숙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