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세븐틴(SVT)과 챌린지 품앗이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펭수는 지난달 28일 세븐틴 디노, 준과 함께 '손오공'(Super)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를 접한 버논은 "? 진짜 미쳤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해외 팬들은 "14번째 멤버를 찾았다", "펭귄이 완전 씹어먹었네", "다른 멤버가 펭수 코스프레 한 거 아니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앞서 지난 2월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BSS)의 '파이팅 해야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이들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펭수가 챌린지에 나선 건 바로 지난달 29일 발매된 '펭수로 하겠습니다 (Dance Remix)'를 발매했기 때문. 댄스 챌린지를 위해 댄스 리믹스판을 발매한 펭수는 백구영 안무가에게 안무를 전수받기도 했다.
이에 첫 번째 타자로 세븐틴이 지목된 것. 디노와 준은 펭수와 함께 '펭수로 하겠습니다' 챌린지에 나섰고, 이에 타이거JK는 불 이모티콘으로 이들의 만남을 축하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 인턴 출신인 펭수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3 펭미팅 '20세기 펭수'를 개최한다.
사진= 펭수, 세븐틴 공식 유튜브 캡처,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