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요요' 유재환 심경 고백 "살 뺄까 말까 고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유재환이 다이어트 성공 이후 요요로 30kg 찐 현재 심경을 밝혔다. 

유재환은 지난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0'(이하 '너목보10')에 음치 판정단으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유세윤은 유재환을 두고 배우 조진웅이라고 소개했고, 김종국은 "조진웅도 살이 빠졌던데?"라며 요요로 다시 살이 찐 유재환을 놀렸다. 



유재환은 "살을 뺄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이특은 "살을 뺐다 다시 찌지 않았냐. 어떨 때가 더 좋냐"라고 질문했다.

유재환은 "솔직히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밝혔고, 유세윤은 "지금이 더 보기 좋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32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요요로 한 달 만에 30kg 증가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