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중국 언론이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20일 시나연예는 송중기와 케이티가 로마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케이티와 로마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송중기는 마스크 없이 선글라스와 모자를, 아내 케이티 역시 선글라스를 쓰고 길을 걷고 있지만 캐주얼한 차림으로 크게 주변을 의식하지 않았다.
특히 임신한 케이티는 여유로운 사이즈의 흰 티에 레깅스를 입었음에도 볼록한 D라인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그런 아내 케이티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어깨를 감싸고 있다.
또한 송중기와 케이티는 취재진을 의식하는 듯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서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의 사진 등이 연이어 공개됐다.
송중기는 지난 1월 1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송중기는 지난 2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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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