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4

여드름, 규칙적인 생활습관 필요…최대한 스트레스 줄여야

기사입력 2011.05.31 15:57 / 기사수정 2011.05.31 18:42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젊음을 상징하는 여드름. 그러나 정작 본인에게는 피부 고민이 된다. 

여드름 자체야 1주일이면 면포가 사라지지만 흉터는 여간해서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원래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성인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떡하면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을까? 여드름은 단일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질환이 아니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피부 질환이다. 남성호르몬의 과잉으로 피지선 분비가 많아지고, 모낭의 상피가 비정상적으로 각질화되어 면포가 형성된다.

기본적이지만 흐트러진 신체 리듬을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흡연과 음주를 줄이며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신체의 피로를 풀어줌과 함께 피부 재생을 돕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과도한 세안이나 함부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금물이다.

식습관의 경우 여드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와 그렇지 않다는 보고가 있어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육류나 초콜릿, 유제품 등의 경우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며,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특정 음식이 있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아연은 백혈구 수치를 높여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을 막아주며 최근 아연 결핍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굴, 육류, 해산물, 땅콩 등의 도정하지 않은 곡물이나 잡곡 등이다. 비타민 A가 많은 음식은 간, 달걀, 해조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 등이다.

비타민 C는 토마토, 사과 등의 과일,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 등에 많이 있고 필수지방산은 콩기름, 면실유, 대두유 등에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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