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21:13 / 기사수정 2011.05.30 21:1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가수 장재인의 데뷔곡 '장난감 병정들'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상관없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장재인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노랫말이 애프터스쿨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획일화되고 소외당한 현대인들의 고충을 표현하고자 했을 뿐, 전혀 상관없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장난감 병정'에는 "군중의 환호성과 군무의 화려함 뒤 보이는 것만 원하는 네 입맛에 맞춰 춤춘다. 시선을 견뎌봐, 장난감 병정들 군무를 맞추네"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 노랫말에 대해 지난해 애프터스쿨의 '뱅'(Bang) 활동 당시 콘셉트인 마칭밴드를 뜻하는 게 아니냐며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애프터스쿨 비하 논란이 일었다.
한편, 장재인은 29일 강남대로와 잠실 운동장, 29일 일산과 의정부, 서울 홍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장재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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