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두 번째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연일 자극하고 있다.
소디엑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슈트 컨셉 포토의 두 번째 주자로 멤버 씽(SING), 리오(LEO), 자얀(ZAYYAN)을 오픈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리더 렉스(LEX)를 비롯해 멤버 범수(BEOMSOO)와 다빈(DAVIN)의 슈트 컨셉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멤버 씽과 글로벌 새 멤버로 합류한 리오와 자얀을 조합해 선보였다. 댄디한 교복으로 연출한 첫 번째 콘셉트와 비교해 상남자의 반전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포토에서 씽, 리오, 자얀은 실키한 벨벳 네이비 슈트에 화려한 비즈를 장식해 블링블링한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씽은 샤이니한 스타일링으로 순정만화 속 미소년의 청량한 분위기를, 리오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만찢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얀은 부드러운 눈빛에 섬세한 매력을 담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컨셉 포토가 공개되자 홍콩(중국) 출신인 씽과 리오 그리고 인도네시아 출신인 자얀을 응원하는 각국의 글로벌 팬들로부터 열띤 반응이 쏟아지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국적 멤버 3인의 신선한 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소디엑은 향후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콘셉트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교복부터 슈트까지 다채로운 컨셉 포토 공개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본격 돌입한 소디엑은 오는 25일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를 발표한다.
사진 =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