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코와 디오가 연합을 결성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엑소(EXO)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 92즈가 이용진, 양세찬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즐겼다.
첫 번째 미션은 SNS 감성샷 미션이었다. 멤버들이 찍은 감성샷을 SNS에 올려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는 멤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SNS 좋아요를 받기 위해 멤버들은 디오를 모델로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코는 디오에게 접근해 "우리 상부상조하자"고 논리적으로 설득했다. 양세찬은 사기꾼 말투로 아이 달래듯 "여기 누워 있어 보라"며 디오를 빼돌리기도.
승부욕이 제대로 발동한 디오는 '맑은 눈의 광인' 모드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디오는 진지한 표정으로 정체 모를 무빙을 선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