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즈플래닛' 측 "투표조작? 전문 기관 검증 거친다" 해명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공정성 의혹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18인의 연습생이 가려지는 3차 생존자 발표식이 공개됐다. 

방송 시작 전, '보이즈 플래닛' 측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혐의가 있었던 안준영, 김태은 PD의 재입사 사실이 알려지며 일었던 공정성 의혹을 인지한 듯, 짤막하게 입장을 냈다.

자막을 통해 '보이즈 플래닛' 측은 "'보이즈 플래닛'의 '투표 시스템'의 집계부터 결과 산출까지 투표조작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거친다. 제작진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