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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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영락없는 '딸바보'네…연신 "우리 세은 예쁘다" 미소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4.08 07:20 / 기사수정 2023.04.10 11: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 소유진과 딸 세은이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진과 세은은 사유리의 집을 방문해 플리마켓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줄 쿠키를 만들었다. 쿠키 반죽을 하던 중, 사유리는 "(소)유진 씨는 집에서 쿠키 만드냐"고 궁금해했다.

소유진이 "쿠키도 만들고, 남편(백종원)이 요리할 때 아이들 참여를 많이 시킨다"고 하자, 사유리는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소유진은 사유리에 "(백종원이) 젠 보고 싶어 한다"며 놀러 오라고 권했다. 



이때 사유리는 백종원에 전화를 걸었다. 사유리는 "선생님(백종원) 오랜만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백종원은 "밥 먹고 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유리는 "잠깐만요" 하더니 소유진과 세은의 모습을 보여줬다. 세은이의 애교에 백종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사유리) 오라니까 왜 안 오냐"고 했고, 사유리는 "짜장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세은이는 "카레랑 오므라이스, 볶음밥 중에 카레가 맛있다"며 적극 추천하기도. 

백종원은 통화 내내 "우리 딸 예쁘다"며 연신 미소 짓더니 "젠이랑 사유리 이모 놀러 오라고 해"라고 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에 "오늘 플리마켓하니까 오빠 직원들한테 (플리마켓) 오라고 전해달라"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에 백종원은 "강제로 가라고는 못 하겠지만"이라며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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