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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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5월 4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3.04.05 18:44 / 기사수정 2023.04.10 11: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짱구는 못말려' 30번째 극장판 시리즈인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가 5월 4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TV 시리즈와 영화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이다. 

5살 짱구의 인생을 뒤흔드는 놀라운 출생의 비밀이 예고돼 국내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매 작품마다 무한 변신에 도전하는 짱구가 이번에는 닌자가 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갑작스러운 출생의 비밀에 이어 한밤중에 닌자 마을로 납치된 짱구, 그리고 사라진 짱구를 찾아 나선 짱구 가족의 여정 등, 떡잎마을과 닌자 마을을 넘나드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뉴 캐릭터의 등장과 스릴 넘치는 액션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나선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귀여운 닌자 옷차림의 짱구와 궁금증을 자극하는 카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금방이라도 날렵한 액션을 선보일 것 같은 닌자로 완벽 변신한 귀여운 짱구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짱구의 뒤에 위치한 보름달엔 아기 시절의 짱구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있는데, 상단에 위치한 카피 '시작은 짱구가 태어난 그날!'과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이에 과연 짱구가 태어난 그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가족을 혼란에 빠뜨린 짱구의 출생의 비밀이 어떤 예측 불가한 사건들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오는 5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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