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서지혜가 반려견과 이별했다.
4일 서지혜는 "I miss u ARI. Love U. 23. 4. 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ARI는 서지혜가 키우던 반려견 '아리'를 뜻하는 것으로, 지난 3일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서지혜가 이를 그리워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평소 서지혜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SNS를 통해서도 주기적으로 비춰 왔다. 짧은 애도글과 함께 올린 흑백 하늘 사진이 현재 서지혜의 슬픈 심정을 가늠케 한다.
서지혜가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 힘내세요", "언니 아리는 하늘에서 항상 언니랑 함께 있을 거예요" 등 서지혜에게 위로의 목소리를 전했다.
사진 = 서지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