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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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하차 선언?…장항준X김남희 '장꾸' 케미에 폭발 (아주 사적인 동남아)

기사입력 2023.04.03 11:18 / 기사수정 2023.04.03 11:18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이 여행 하차 선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방송되는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의 캄보디아 일타 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별한 오토바이 산책부터 악어고기 도전기까지 '나의 캄보디아저씨'의 아주 사적인 코스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회에서는 첫 여행지인 캄보디아에 첫 발을 내디딘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4인방의 좌충우돌 여정으로 환상의 재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이선균은 19년 전 신인 배우였던 당시 추억을 회상하며 재래시장에서 로컬 음식에 대한 지식을 뽐내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캄보디아 일타 강사 이선균의 필두로 그의 사심 기반 투어가 시작됐다. 

그가 가장 먼저 추천한 코스는 앙코르 유적지 내 오토바이 산책과 영화 '툼 레이더' 촬영지로 전세계에 알려진 타프롬 사원. 

이곳에서 이선균은 수백 년간 그 자리를 지킨 거대한 나무부터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인 불상까지, 19년 전과 또 다르게 다시 봐도 신비로운 분위기에 감격에 겨운 탄사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원 이곳저곳을 만끽하던 중 '동굴 보이스'로 유명한 그가 동굴로 들어가 가슴을 쳤다는 사연까지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이선균의 리드로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처음으로 유적지를 나와 캄보디아 시내에 입성해 시엠립 최대 야시장 펍스트리트와 올드 마켓을 방문했다. 

강산도 두 번이나 변한다는 시간이 지나 이곳을 다시 방문한 이선균은 몰라보게 번화해진 거리 풍경에 어리둥절했다고. 

캄보디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바비큐를 즐기며 악어 고기에도 도전하는 등 동남아저씨들이 소개할 로컬 음식들이 새로운 먹방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서 제작진이 추천한 빅재미 포인트는 바로 서로에게 지지 않는 위 아래 없는 입담을 터뜨려, 100% 웃음 보장 콤비로 떠오른 장항준과 김남희가 '이선균 몰이'라는 공통 타깃에 눈을 반짝이며 손을 잡는다는 것. 

사전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서 다정하게 망고를 깎아주는 이선균에게 "껍질을 너무 깊게 팠다", "껍질만 먹어도 배부르겠다"며 대찬 딴지를 걸면서 그 서막을 올린 두 사람은 펍 스트리트에서 콜라보 장꾸 케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장항준이 김남희에게 아주 사적인 대사를 주문, 급기야 이선균의 여행 하차 선언까지 불렀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3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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