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냉장고 털이 솥밥 3종 세트 공개 "역시 솥밥 퀸"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차예련이 솥밥 3종 세트를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솥밥 재료로 깍두기와 양삼겹을 선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예련은 "다 꺼내"라며 냉장고에서 재료를 잔뜩 꺼냈다. 이어 황금 냄비 3개를 가져온 차예련은 "내가 제일 잘하는 냉장고 털이 솥밥 3종 세트"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차예련은 고등어, 새우 등을 고민하다가 특별한 고기라며 양고기를 꺼냈다. 

그는 "솥밥은 궁합이 중요하다. 조합이 되게 중요하거든"라며 엄마표 깍두기에 어울리는 재료로 양고기를 선택했다. 이에 이연복은 "요즘 업계에서 정말 양고기가 핫하다. 역시 요리 얼리어답터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차예련은 "5분 팔팔 끓이고, 15분 뜸 들이듯이 약불에서 끓여준다"고 비법을 밝혔다.

두 번째 솥밥은 아이들을 위한 소시지와 마늘을 섞어 솥밥을 만들었다. 그 위에는 직접 절인 토마토와 삶은 브로콜리를 올려 마무리했다.

세 번째 솥밥은 잡채밥이었다. 그는 "잡채를 어렵게 생각하지만 어렵지 않다"며 불리지 않은 생당면을 밥 위에 올려 잡채밥을 만들었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