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건보료 관련 충격 고백 "예전엔 안 냈는데…이젠 상상할 수 없는 금액"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구라가 건강보험료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내고 있다고 공개했다.

지난 24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채태인AS특집] 내가 벌었는데 세금 왜 내?! 국세청 출신 세무사 犬빡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채태인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나왔고, 세무사와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직접세를 내는 국민이 전체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 의료보험을 한 440만원 정도 낸다"고 TMI를 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세무사도 놀란 표정을 지었고, 채태인은 "재산이 많으신 거 아니에요 그러면?"이라고 제작진에게 묻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막으로 건강보험료에 대한 기사 내용이 나갔는데, 해당 자막에는 월금 1억 1000만원 넘는 직장인들의 건보료가 400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구라는 "옛날에 이제 생활보호 대상자였다. 그래서 의료보험을 안 냈었다"며 "그러다가 이제 제가 세금을 많이 내기 시작하면서 의료보험에 상상할 수도 없는 액수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다, 이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병원도 안 가고 아프지도 않다"고 밝힌 그는 "근데도 매달 의료보험 440만원 낸다"고 강조했다.

사진= '구라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