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얇은 피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봄 스타일링. 출근룩, 하객룩, 트위드 예쁘게 입는 법! 같이 준비해요 (트위드 재킷&셋업 추천, 봄 신상템, GRWN, OOT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윤아는 밤샘 촬영으로 얼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얼굴이 화면에 담을 수 없는 정도다. 아무리 유튜브라도 그냥 나올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눈썹과 선크림을 발랐다. 혓바늘도 나고 난리 났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평소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그는 "요즘처럼 촬영이 많으면 화려한 조명 때문에 기미가 많이 생긴다. 조명이 햇빛보다 더 빨리 기미를 생기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또 피부가 너무 얇아서 레이저 시술을 못 한다"며 "커버를 잘하고, 최대한 자외선을 하는 피하는 수밖에 없다. 커버에 목숨을 거는 스타일"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직접 메이크업 시범을 보이던 오윤아는 "평소 메이크업을 열심히 한다. 생얼로 돌아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는 오는 4월 24일에 첫 방송하는 채널A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사진 = 유튜브 'Oh!윤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