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굶어서 다이어트, 샐러드 극혐…에너지 낼 때는 비타민"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츄가 다이어트 방법을 밝히며, 텐션을 올리는 비결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를 통해 '언제나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댕댕이 츄(CHUU)가 요즘 과몰입한 것은!'이라는 제목의 '줌터뷰'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첫 번째 질문은 '텐션 업' 노하우에 대한 것이었다. 츄는 "신날 때는 찐 텐션으로 정말 올라가는데 일이다 보니까 열심히 해야 돼서 에너지를 내야 할 때는 비타민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귀여운 이미지가 강한 츄는 아직 자신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츄는 "사실 아직 카메라 앞에서 나온 게 아니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미친 재미로 논다. 왕간다 따라하고 잘 논다"라며 웃었다.

요즘 과몰입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츄는 '파스타 샐러드'를 꼽았다. 츄는 "다른 샐러드 가게에서는 안 나온다. 제가 딱 먹는 샐러드 집에만 맛있는 샐러드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래 샐러드 극혐한다. 정말 못 먹는다. 다이어트도 굶어서 빼는데 진짜 빠진 샐러드 덕분에 요즘 야채를 입에 조금씩 넣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사장님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지구를 지켜츄'를 통해 새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묻자 츄는 "얼마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지난달 츄는 위아이 김요한과 컬래버레이션 신곡 '썸밍아웃'을 공개했다. 츄는 "썸타는 연인이 연상되게 가사, 멜로디가 만들어진 OST이다. 연인분과 벚꽃놀이 하러갈 때 드라이브 하면서 들으라"고 추천했다.

김요한과 공통점을 묻자 츄는 "남동생 둘, 여동생 둘 있는 게 똑같았다. 장녀, 장남. 고생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99년생 토끼띠인 츄의 2023년 계묘년 계획은 무엇일까. 츄는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고 팬분들께 들려드릴 노래도 많이 하고 싶고, 이번 해부터 운동에 빠졌다. 운동을 하다 보면 생각도 굉장히 맑아지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 마법이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2023년, 활동도 열심히 추진하려고 시작하는 돋움의 한 해가 되도록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