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고딩엄빠3'에 철없는 고딩아빠 전준영의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이는 "평소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MC로 섭외받고 너무 놀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인교진은 "여리셔서 잘 하실지 모르겠다"며 걱정했지만, 이현이는 "사실 오기 전에 너무 세게 해서 앞으로 방송 생활에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다 그러시다가 털리셨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의 '고딩엄빠'는 19세에 덜컥 임신한 동갑내기 부부였다.
사고를 친 두 사람을 따뜻하게 감싸준 남편 전준영의 부모님은 결혼식까지 올려주고, 용돈까지 주셨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도 철없이 구는 전준영. 일도 안 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도 하지 않는 전준영의 모습에 인교진은 "진짜 무계획이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심지어 아이가 조산기가 있음에도 새벽 4시에 친구와 술을 마시러 가는 전준영. 그 사이, 혼자 있던 김이슬은 양수가 터져 모두를 걱정케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