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과 캠핑 근황을 전하며 '현실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양미라는 "이렇게 서호와의 첫 캠핑은 적어도 1년 동안은 없을 마지막 캠핑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를 갖고 싶어하던 친구부부는 아이문제는 다시 생각해보자며 급 말을 바꿨구요"라며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가평과 서울을 3번이나 왔다갔다한 저는 차유리에 돌이 튀어 유리를 갈아야 한대요 하.하.하"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캠핑은 힐링 우리는 헬링"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미라는 친구 부부와 함께 캠핑을 떠는 모습. 아들 서호 군은 바닥에 누워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장꾸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양미라는 "내가 그린 그림은 이게 아닌데"라며 당황함을 표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양미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