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6인 체제 첫 컴백 "앞으로도 응원해줄 거라 믿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멤버 재편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엔믹스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니가 탈퇴한 후 6인 체제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해원은 "저희가 데뷔 후에 지금까지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왔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해원은 "저희 팀이 지닌 정체성을 열심히 구현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희 팬분들은 저희 여섯명 전체의 매력을 사랑해주시고 앞으로도 응원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엔믹스의 첫 미니앨범 'expérgo'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어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 'Docking Station : expérgo'를 생중계한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세계관 'Docking Station(도킹 스테이션)'의 첫 페이지다. 다양성, 연대, 결속을 중심으로 엔믹스와 엔써(팬덤명), 그리고 엔믹스 멤버들 간 이뤄지는 도킹(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