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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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컴백' 킹덤, 순백의 카리스마…7왕좌의 귀환

기사입력 2023.03.19 10: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순백의 비주얼로 컴백을 예고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12일 자정 공식 SNS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는 지난 7일 공개된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했던 1차 콘셉트 포토 '빛(Light ver.)'에 이어 '혼(Soul ver.)'이 새롭게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 '혼'은 앨범 타이틀과 세계관에 얽힌 108귀 스토리를 비주얼로 담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혼'은 검은 배경과 화려한 패턴의 의상이 돋보였던 '빛' 버전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하얀 배경을 뒤로 한 채 순수하면서도 정결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서사의 주인공인 무진은 장검을 들고 가운데 서서 영롱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화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새 앨범에서는 '벚꽃의 왕국'의 무진을 중심으로 여섯 번째 이야기를 펼쳐낸다.

한편, 킹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은 23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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