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KBS2 '편스토랑'에 복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정규 앨범 발매 후 합류, 출연진들의 요청에 따라 '풍등'을 열창했다. 그의 완벽한 무반주 라이브는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이태곤은 이찬원의 라이브에 감탄하며,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옆에서 누가 노래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느낌이 정말 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세계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테이스트 어워즈 (The TASTE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을 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상식은 지난 3월 13일 미국 LA에서 개최되었으며, '편스토랑'은 '베스트 브랜드 프로그램, 콘텐츠, 비디오 및 광고' 부문과 '베스트 단일 토픽 시리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단의 평가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이찬원의 복귀와 함께 '편스토랑'은 '밥심 스페셜'을 주제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The TASTE AWARD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