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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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여배우들' 채림-유진, 붕어빵 자녀와 함께한 패션위크[현장뷰]

기사입력 2023.03.16 22:10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배우 채림과 유진이 똑 닮은 외모의 자녀와 함께 패션위크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DDP)에서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컬렉션(MISS GEE COLLECTION) 쇼에 강소라, 명세빈, 박솔미, 이정현, 유인영, 유진, 채림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배우 채림은 아들 민우 군과,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은 첫째 딸 로희 양의 손을 잡고 블루카펫을 밟으며 다정한 포토타임을 가졌다. 



채림은 지난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0월에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 득남 소식을 알렸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채림은 이혼 후 한국에서 홀로 아들을 양육하며 MC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JTBC'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진은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을 맺은 배우 기태영과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5년 장녀 로희를, 2018년 차녀 로린을 얻었다. 첫째 딸인 로희와 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싱글맘' 채림, 똑 닮은 미소년 아들과 다정하게 



채림, 패피 모자母子



유진, 폭풍 성장한 로희와 함께 



유진, 요정 엄마에 요정 딸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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