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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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불태우자"→디노 "후회 없이 놀자"…13人 열정 폭발 (캐럿랜드)

기사입력 2023.03.12 17: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팀 세븐틴(TEAM SVT)'들과 함께하는 공식 팬미팅 '캐럿 랜드' 마지막 날의 포문을 열었다. 

12일 오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일곱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가 진행됐다. 지난 10일부터 3일 간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준은 "어제보다 날씨가 추워지니까 열정으로 이겨보자"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고, 도겸은 팬들의 안부를 확인한 뒤 "여러분들과 함께 마지막날인만큼 값지고 행복한 순간으로 채우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원우는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밌게 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고, 우지는 "대망의 '캐럿 랜드' 마지막날이다. 아쉬워하지 말고 재밌을 거다. 멤버들도 마지막날에 가장 불태우고 간다. 후회 없이 놀다 가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버논은 "마지막 회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행복한 추억 남겨드리겠다"고 약속을 남겼고, 승관은 "오프닝부터 '예쁘다'를 활동으로 한 7년 만에 불렀더니 힘들더라"며 팬들의 떼창을 독려했고 팬들도 크게 화답했다. 

디노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 지금 '캐럿 랜드' 모두 4시간 이상 하고 있는데 오늘은 과연 얼마나. 오늘 집에 갈 생각은 아니죠? 오늘이 날인 만큼 신나고 후회 없이 놀아보자"고 독려했고, 호시는 팬들과 '10시 10분'으로 한참 교감을 나눈 후 "호랑한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에스쿱스는 "마지막 날인데 질서 잘 지키고 끝까지 신나게 같이 놀고 가셨으면 좋겠다. 오늘 조금 더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서 즐겨주셔도 될 것 같다"라고 의지를 드러냈고, 민규는 "오늘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놀테니 여러분들도 신나게 놀아 달라"고 브이를 그렸다. 

정한은 캐럿들을 향해 "오늘은"이라 외쳤는데 아무도 호응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조슈아는 "오늘을 즐겨보자"라며 미소 지었고, 디에잇은 "따뜻한 봄이 왔다. 캐럿들 오늘 정말 즐겁게 놀다 갔으면 좋겠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후 5월 17일과 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일과 28일 도쿄 돔에서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개최한다. 

사진='캐럿 랜드' 캡처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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