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장윤정이 안성훈 무대를 극찬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10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TOP7의 자리를 두고 준경승전 신곡 미션에 도전했다.
안성훈은 작곡팀 풀블룸의 신곡 '싹가능'을 불렀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겠다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댄스 트롯곡이었다. 안성훈은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주영훈은 "작곡가로서 '이 분과 녹음하면 작곡가가 크게 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 버전 소찬휘의 'Tears'가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장윤정은 "생각도 못한 노래를 불렀다. 이런 무대도 가능한 대단한 보컬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너 하고 싶은 걸 다 하라'고 한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안성훈"이라고 극찬했다.
안성훈의 마스터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3점이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