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컴백' 카이, '와일드 힙' 퍼포먼스 예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신곡을 통해 파워풀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다.

13일 발매되는 카이의 새 솔로 앨범 타이틀곡 'Rover(로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Rover' 퍼포먼스는 가사 내용에 맞춰 '방랑자'를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엔진에 시동을 걸고 거침없이 움직이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카이 특유의 파워풀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독보적 춤선으로 만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카이는 한층 힙한 퍼포먼스를 선사, '월드클래스 퍼포머'다운 면모를 재입증할 예정이다.

카이는 컴백에 앞서 엑소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 솔로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Rover'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