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의 팬 콘서트 선예매가 오픈된다.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의 '2023 에이핑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2023 Apink FANCONCERT [Pink drive])'의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9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에이핑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개최한 팬미팅 '핑크 이브(Pink Ev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5인 완전체 공연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달 22일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대만, 서울 등 아시아 5개 지역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새 미니앨범 발표를 확정 짓고 약 1년 2개월 만의 5인 완전체 컴백을 알렸던 만큼, 이번 팬 콘서트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멤버 개개인이 드라마, 뮤지컬, 유닛 및 솔로 앨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쳐보였던 만큼, '완전체'로 뭉친 에이핑크가 팬 콘서트에서 보여줄 환상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