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피크타임' 출연진의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 측이 입장을 전했다.
7일 JTBC '피크타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신중히 알아보는 중이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 프로그램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참가자들을 비롯해 누구든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을 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피크타임'의 출연진 중 한 명인 A를 언급하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폭로글에 따르면 A는 폭언을 일삼았고, 손가락 부상도 당했다고. 이에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며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언급하며 졸업앨범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오는 8일 5화 본방송이 진행된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