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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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남편, 아기있는 집에서 항상 2차"…김지민 "최악" (고딩엄빠3)

기사입력 2023.03.07 15:14 / 기사수정 2023.03.07 15:1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딩엄빠3' 고딩엄빠 부부가 등장 해 '헤어질 준비 중'인 사연을 공개한다.

8일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고딩엄빠 부부인 이송이와 이지섭 부부의 일상이 담긴다.

'고딩엄빠3'는 방송에 앞서 '선넘네? 친구들과의 음주 2차를 아기 있는 집에서 하는 남편'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늦은 귀가를 한 지섭에 송이는 "왜 이제 들어오냐. 말 없이"라며 그를 향해 질문을 던졌고, 지섭은 술을 마셨다며 "그런데 애들도 왔어. 들어와 들어와"라며 친구들을 줄줄이 데려왔다.

이에 김지민은 "최악이다"라며 머리를 싸맸고, 인교진은 "아이 그러지 마. 뭐하는 거냐 지금"이라며 인상을 썼다. 

'가끔 이러냐'는 질문에 송이는 "항상 이런다. 술만 마시면 친구를 데리고 온다"고 폭로했다. 그는 "술을 먹으면 2차로 송이 집 가자고 한다. 오빠는 친구들 데리고 간다고 통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다시 말해봐라. 잠깐 멈춰라"라며 분노한 표정으로 경악을 표했고 하하는 "나도 술을 마시기는 하지만 절대 집으로 데려가지는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지섭은 "친구들이 그냥 가는 것도 아니다. 먼저 물어보고 송이 먹고싶은 것도 물어본다. 용돈도 준고 아이들이 깨면 아기도 봐 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송이는 "먹는데 안치운다. 그렇게 까지는 좋은데 자고 가는 경우도 좀 많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의 사연과 일상은 8일 오후 10시 20분 '고딩엄빠3'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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