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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기강잡이 3세대…황민현→지민·지수, 혼자서도 잘해요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3.07 18: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올해 5세대 아이돌의 대거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여전히 건재한 3세대 아이돌들의 솔로 데뷔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수많은 데뷔와 동시에 대상을 수상하는 4세대 아이돌의 활약이 돋보였던 2022년. 2023년은 그 뒤를 5세대 아이돌의 등장에 전망됐다. 특히 '보이즈 플래닛', '소년 판타지' 등 보이그룹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 가운데 여전히 건재한 3세대 아이돌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단체 활동에서 벗어나 솔로로 데뷔,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황민현이 첫 미니앨범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배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데뷔 11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 황민현은 팝 장르의 댄스곡 'Hidden Side'(히든 사이드)를 공개했다. 황민현은 "많은 분들이 어쿠스틱 장르를 예상했을 것 같다"면서도 "무대에서 춤추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 그룹 활동 때 팬이 되어주신 분들에게 그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민은 오는 24일 새 앨범 'FACE'을 발매, 방탄소년단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앞서 지민은 자작곡 '약속 (Promise)', 'Christmas Love' 등을 통해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첫 솔로 앨범도 지민은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짙게 드러낼 예정이다.

솔로 데뷔에 앞서 지민은 오는 17일 'Set Me Free Pt.2'를 선공개한다. 이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쳐내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블랙핑크 지수는 31일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의 솔로 데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18년부터 시작된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피날레를 장식할 지수의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블랙핑크 영상들 가운데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했다"며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빅히트뮤직, Y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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