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라키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아스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진진, 문빈 윤산하와 재계약을 했음을 알렸다. 군인 신분인 엠제이는 제대 후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라키와는 심도 있게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키는 배우 박보연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보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이 '동료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이하 판타지오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아스트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