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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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전처 이종은, 트위터 '자살 암시글' 논란

기사입력 2011.05.21 12:20 / 기사수정 2011.05.21 12: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그룹 듀크 출신 김지훈의 전처 이종은이 트위터에 자살암시 글을 게재했다.

이종은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 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가 판을 치고"라며 "전 남편 김지훈, 찬이 아빠 예쁘게 밝게 잘 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글이 게재되자 트위터 유저들을 통해 급속히 퍼졌지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종은과 김지훈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 6개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지훈의 한 측근은 이혼 직전 이종은이 신내림을 받은 것이 이혼의 한 사유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이종은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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