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35
경제

센스 있는 아우터로 패셔니스타 되기

기사입력 2011.05.20 18:18 / 기사수정 2011.05.25 15:5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5월, 아침과 저녁은 가을처럼 쌀쌀하고 한낮은 여름처럼 더워지는 시기이다.
 
점차 저녁에도 따뜻하다고 느끼는 6월이 되면 실내는 쉴 새 없이 틀어대는 에어컨 바람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대형쇼핑몰이나 영화관에 있다 보면 금세 떨어지는 체온에 '편하고 가벼운 아우터 하나 있으면 참 좋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닌 적이 많다.
 
또 덥다고 시원한 민소매에 팔뚝을 훤히 드러내고 나면 어느새 새까맣게 타버린 피부에 울상이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추운 날 안에 받쳐입으려고 사 놓은 굴러다니는 가디건을 급하게 들고나가고 나면 쌀쌀한 에어컨 바람에 벗지도 못하고 입고 있자니 옷과는 어울리지 않는, 의도찮게 패션테러리스트가 될 때가 있다.
 
그런 당신을 위해 여성의류쇼핑몰 위니스타일(winnistyle.com) 조기선 MD가 봄, 여름 아우터 제안을 한다. 

시원한 린넨 소재의 재킷으로 포인트
 
재킷은 너무 덥다? 쌀쌀해지는 가을, 아직 추운 봄에 입는 것이 재킷이다?
 
여기 여름에 입어도 전혀 무리가 없는 린넨 소재의 시원한 재킷이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재킷으로 컬러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 시원한 스카이 블루나 화이트계열의 재킷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청량감이 들게 할 수도, 피부를 받쳐주어 화사하게 보일 수도 있다.
 
통풍이 잘 되는 재질로 덥지 않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한 겹 피부를 보호해 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소매의 밑단에 안 감을 대어 걷거나 내려 다양한 코디를 할 수 있는 재킷도 있어 더워지는 5, 6월에 안성맞춤이다.
 
숏 슬리브 재단의 린넨 재킷으로 슬림하고 시원한 룩을 연출 할 수도 있어 무궁무진한 코디를 할 수 있다. 

가벼운 가디건으로 포인트
 
폴리와 레이온 혼방의 소재개발로 잘 구겨지지 않는 소재의 가디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디건의 좋은 점은 가벼운 중량감과 함께 시원한 통기성에, 공기 함유량 또한 좋아 체온을 보호할 수 있다.
 
재킷과 마찬가지로 화사한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음은 물론, 바스트 부분의 큰 플라워 오브제나 진주, 비즈의 데코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페미닌룩을 쉽게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독특한 니트 짜임의 패브릭이 많이 나오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욱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며 자신만의 패션을 뽐낼 수 있다.
 
아침저녁 쌀쌀한 5월, 다가오는 후끈한 6월, 트랜디한 아우터 하나로 건강도 챙기고 멋을 아는 사랑스러운 여인이 되어보자.
 
[사진 ⓒ 위니스타일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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