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N잡러'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이 6개월째 백수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팽현숙이 최양락의 백수생활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양락은 집에서 혼자 청소기를 돌리면서 거실 곳곳을 청소하고 다녔다. 그 시각 팽현숙은 찜질방에서 찜질을 즐기고 있었다.
최양락은 "예전에 제가 바쁠 때는 청소가 하나 엄마의 몫이었다. 하나 엄마가 지금은 저보다 더 바쁘다"며 덜 바쁜 자신이 청소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팽현숙은 최양락 아내부터 시작해서 강사까지 여러 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N잡러였다. 팽현숙은 "솔직히 말하겠다. 남편이 6개월 째 집에서 쉬고 계신다"면서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