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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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과감한 연기변신…극강의 서스펜스 '마왕력 MAX' (성스러운 아이돌)

기사입력 2023.02.24 18:05 / 기사수정 2023.02.24 18:0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파격적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tvN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아침에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장우는 이 세계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와 대립하는 마왕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RU E&M 부회장 신조운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장우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세뇌시키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마왕 캐릭터를 범접할 수 없는 포스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 이장우, 강렬한 첫 등장! ‘카리스마+서늘 아우라’ 발산
이장우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성스러운 아이돌’ 1회에서 존재감 넘치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장우의 첫 등장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할 만큼 강렬한 아우라 그 자체였다.

검은 아우라를 내뿜으면서 등장한 마왕(이장우 분)은 검은 갑옷과 함께 붉게 물든 눈동자, 비장한 표정으로 장면을 압도했다. 

또한 자신을 유인한 램브러리를 따라 숲속으로 간 마왕은 램브러리를 향해 거침없이 검을 휘두르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마왕은 램브러리의 신성력이 발현되면서 힘에 밀려 쓰러졌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 최종 빌런 본격 등판! ‘마왕’ 이장우의 대체불가 카리스마 입증
23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장우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싱서바이벌 생방송 듀엣 무대에서 우연우(김민규 분)와 파트너가 된 선우실(탁재훈)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고, 신조운(이장우)은 당황한 우연우의 모습을 싸늘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신조운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우연우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자 분노했고, 환신(류승무)이 대신 죽이겠다고 나섰지만 "그냥 죽이는 거 말고 더 재미있는 방법을 써먹어 보자고“라며 극악한 모습을 드러냈다.

신조운은 우연우를 곤란에 빠트리기 위해 오정신(오진석)을 이용했지만 실패하자, 과거 일을 들먹이며 위협하는 등 싸늘한 말투와 눈빛으로 심장을 조이게 만들었다. 차원이 다른 이장우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명장면.

이처럼 이장우는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을 휘어잡는 호연으로 극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기대를 불러모았다.

이장우의 대체 불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성스러운 아이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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