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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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김의성, 미스터리 저격수 추적?…사건 현장 급파

기사입력 2023.02.24 13:2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모범택시2' 김의성이 '코타야 사건 현장'을 직접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이 베트남 코타야에 급파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수장 장성철(김의성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해외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내 폭행과 감금 속에 불법 도박프로그램을 제작케 하는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김도기가 조직의 보스(박성근)와 실랑이를 벌이는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저격수가 김도기의 눈앞에서 보스를 살해했고, 김도기 역시 위협에 노출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저격수가 김도기를 겨냥하며 "어떤 놈인지 알아보겠다"고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미스터리한 저격수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도기가 저격수의 위협에 노출됐던 현장에 직접 방문한 장성철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이미 무지개 모범택시의 운행이 종료된 코타야 현지까지 날아와서 장성철이 알아보고자 한 게 무엇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더욱이 사건 현장 곳곳을 둘러보는 장성철의 표정이 자못 심각해 그가 김도기에게 드리우고 있는 위기를 눈치챈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처럼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예의주시하는 검은 세력의 등장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모범택시2'에 이목이 집중된다.

‘모범택시2’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모범택시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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