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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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제작진 사무실 개업 기념 통 큰 선물…"콕 집어서 사달라며" (찐천재)

기사입력 2023.02.21 04: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새로운 사무실 개업을 축하했다. 

지난 17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축복 기도하다가 감정 컨트롤 못하는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찐천재'의 새로운 강남 사무실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등장하며 "별 거 아니야. 전자레인지다. 전지레인지 사달라며. 콕 집어서 이렇게 물품 정해지는 거 좋더라. 편안하고"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경은 "되게 사무실 예쁘네"라며 사무실 안 수면실로 향한 후 "어머 너무 괜찮네"라며 찐으로 감탄했다. 새 사무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홍진경은 개업식 필수템인 시루떡을 발견했다. 유튜브 PD가 "나 이거 원래 돼지 머리 하려고 했다. 근데 선배가 또 샤머니즘 안 좋아하셔가지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홍진경이 "개인적으로 종교가 있으니까. 그럼 축복 기도 한번"이라며 진지하게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이어 웃음이 터졌고, 웃음과 눈물이 된 현장에서 홍진경은 "진짜 이러면 안된다. 기도할 때 불경스럽게 하지마"라며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기도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후 홍진경은 제작진들과 함께 기획 회의를 시작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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