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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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장발로 변신' 첫 등장…감옥서 복수 시작했다 (모범택시2)

기사입력 2023.02.17 22:58 / 기사수정 2023.02.17 22:58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무지개운수 택시기사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탈옥에 성공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까지 가린 장발로 모습을 드러낸 김도기는 감옥에서 동료 수감자들 세 명과 함께 호송차로 옮겨졌다. 



수감자들 세 명은 다름 아닌 디지털 성 착취범이였던 것. 

달리는 호송 버스 안에서 김도기는 그들에게 "어이 거기. 안전벨트 메라"고 이야기했다. 그때 버스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도로 한복판에서 뒤집어졌다. 

김도기는 순식간에 자신이 몰던 모범택시를 탄 후 나타났고, 수감자들을 데려갔다. 한 수감자가 김도기에게 "누구냐"고 묻자 김도기는 "당신들이 그 공유방에 아주 열렬한 구독자. 지금 이대로 법정 가면 다 끝난다면서. 그건 너무 간단하지 않아?"라고 빈정거렸다.

정신을 잃은 세 수감자들은 어느 건물에서 눈을 떴고, 이들은 교도관 폭행 및 무기를 탈취한 도주범으로 되어 있었다. 이들은 경찰들에게 진압을 당했고, "우린 탈옥 안했다. 진짜 억울하다"고 소리쳤지만 끝내 이들은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다. 

그 모습을 한 건물 옥상에서 무지개 운수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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