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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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와 몰래 여행"…'환연2' 이나연, 母에 고백 (일단이나연)

기사입력 2023.02.17 17:08 / 기사수정 2023.02.17 17: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남희두와의 여행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 자꾸만 실수로 수지라 부를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나연은 자신의 팬들과 연애 고민을 공유하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그에게 '부모님 몰래 남자친구와 여행가는 법'에 대해 질문했다.



이나연은 "저도 집이 진짜 엄했다"며 "지금 엄마가 옆에 계시는데, 옆에 두고 부모님 몰래 여행가는 법을 말을 해야 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통금시간이 10시였다는 이나연은 "MT도 잘 안갔다. 이번 해외여행도 희두랑 태어나서 처음으로 허락맡고 간 여행이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나연은 "그런 제가 그만큼 빡빡했는데 (희두와 교제한)4년 동안 여행을 한 번도 안 갔겠냐"며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이나연의 모친은 "갔어? 언제 갔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나연은 "그렇다. 한 번을 안 갔겠냐. 가긴 갔다.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엄마가 너무 째려본다"고 폭소했다.

이어 그는 "저는 단 둘이는 못 갔다. 엄마가 매일 영상통화를 했다. 그래서 친구 커플과 가던가 친구들과 갔다"며 "아니면 MT가 하루인데 이틀이라고 했다. 그런데 결국 걸리더라. 아는데 모르는 척 해주시는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나연은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통금도 없다. 저를 신뢰하신다. 오히려 희두와 있겠거니 하시는 것 같다"며 "저를 향한 걱정을 희두에게 넘기신거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했다. 그는 전 연인 남희두와 방송 이후 재회했다고 전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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