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8 00:44 / 기사수정 2011.05.18 00:5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정아가 다시는 공개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YTN '뉴스 앤 이슈 -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박정아는 연예인들의 사생활 노출과 관련해 "연예인은 많은 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임은 분명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나 같은 경우도 열애설과 결별설을 겪었다. 당사자들의 마음이 어떨지 알아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상처받은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신다"며 당시 길과의 공개 연애와 결별 과정에서 상처받았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다시 연애를 한다면 공개를 못 할 것 같다. 들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를 사람들이 감싸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개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길과 결별 과정이 힘들었던 것 같다", "공개연애의 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을듯",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월 2년간 열애 사실을 공개했던 가수 길과의 결별로 큰 아픔을 겪었다.
[사진 = 박정아 ⓒ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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