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아이돌 스타들이 졸업식에 참석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눴다.
10일 서울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제 12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뉴진스의 민지, 엔믹스 설윤과 배이, 위클리 지한과 우아의 민서 루시, ATBO 정승환과 엔하이픈 정원, BAE173 도현과 빛, MCND 윈, 고스트나인 이진우, 다크비 해리준 등이 졸업을 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뉴진스 민지는 "졸업이라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행복했다"며 "친구들도 같이 지내서 너무 좋았고 자주 연락하자"라고 졸업 소감을 남겼다.
또한 민지는 "운전 면허를 빨리 따고 싶다"며 "바닷가 드라이브를 가보고 싶다"고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은 것을 밝혔다.
이어 고스트나인 이진우는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졸업을 한다는 게 아쉽고 믿기지 않는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졸업 소감을 남겼다. 또한 현장에는 고스트나인 멤버들이 함께 해 꽃다발은 전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에잇턴의 경민과 해민 또한 졸업식을 찾았고, 멤버들 역시 함께 했다.
이어 한팀인 엔믹스의 설윤과 배이은 동시 졸업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포토월에 서서 나란히 졸업장을 인증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