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 살리려 트라우마 극복 '눈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김향기의 목숨을 살렸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10회(최종회)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서은우(김향기)에게 침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우는 안학수(백성철)에게 목을 졸린 탓에 의식을 잃었다.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침을 놓으려 했지만 과거에 겪은 일들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유세풍은 끝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서은우에게 침을 놨다. 서은우는 의식을 회복했고, "의원님이 이번에도 저를 살리셨네요"라며 눈물 흘렸다.

유세풍은 "은우 님이 저를 살리셨습니다. 이 손으로 은우 님께 시침하였습니다"라며 전했고, 서은우는 "잘하셨습니다"라며 감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