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김기해가 새 작품으로 찾아온다.
김기해는 오는 3월 첫 공개되는 티빙(TVING)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에 김치열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기해가 연기하는 김치열은 존재감 제로의 평범한 학생이자 대표적인 '아싸(아웃사이더)' 캐릭터다. 특별한 꿈이나 지망하는 대학조차 없는 매사에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남자무리 여사친'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한 김기해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마녀2'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토우 4인방의 막내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해 11월 방송한 KBS 드라마 스페셜 '방종'에서 미지의 초능력으로 악인들을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 오병훈 역을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월 티빙에서 공개한다.
사진= 블루웨일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