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태연이 '웬즈데이' 코스프레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오전 태연은 "동물원"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비롯한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채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 속 웬즈데이 코스프레를 완벽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태연의 작은 얼굴과 큰 눈, 인형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태연은 동물원 앞에서 동물들과 찍은 셀카, 자신의 반려견 제로와 찍은 셀카를 함께 공개했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눈도 커서 진짜 웬즈데이 같아", "완전 탱즈데이", "탱즈데이 왜이렇게 잘 어울려", "저러고 키랑 파티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키와 함께 출연한다.
사진 = 태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