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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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엄기준과 빼박 열애 인정? "'자기야' 문자 보내…안 헤어졌다"

기사입력 2023.02.01 17:15 / 기사수정 2023.02.01 17:1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규현이 배우 엄기준과의 황당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손절 타이밍을 놓쳤어요…슈퍼주니어 17년 싸움의 역사 | SUPER JUNIOR | 아이돌등판 | IDDP |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자신들의 나무위키 내용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규현은 자신과 관련된 루머들을 해명했다.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 때문에 아버지가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비상회의를 소집했다라는 부분을 읽던 규현은 "(비상회의는)  MSG다. 일단 학벌 높은 집안은 맞다. 연예인을 반대한 이유는 뭐냐면, 학원 수강생이 1500명이었는데 만약에 학원 원장 아들이 대학을 못 간다면 '니네 아들이나 대학 보내!'라는 말이 나올 거지 않나. 그래서 반대하신 거다"라고 답했다.



또 데뷔하기 전 낸 캐럴 음반에 대해서는 "이거는 그냥 부모님들이 자식들 모아가지고 음반을 내준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집에 얼마나 돈이 많으면..", "그러네 그냥 앨범을 낸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엄기준과의 사귄다는 황당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규현은 "기준이 형이 '야, 너랑 사귄다는데?'라고 문자를 보냈었다. 거기에 제가 '응 자기야'라고 답장을 했더니 쌍욕을 먹었다"고 답했다. 



이특이 "그래서 지금은 헤어졌죠?"라고 묻자, "아니다. 계속 좋은 사이 유지하고 있다. 제 생일 때 10만원짜리 상품권도 보내줬다"며 다소 어색해질 수 있는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형, 동생 사이임을 어필했다. 

그러자 신동은 "사귀네"라고 다시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에 규현은 포기한 듯한 표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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